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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블로그 구글노출을 위해 구글 AI SEO이해하고 내 마인드 셋팅하기

by ※【∮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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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가 의도한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올까?

키워드에는 메인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가 있습니다. 만약 어떤 블로거가 "삼성전자"라는 키워드를 잡고 하위 키워드로 "반도체"를 잡은 뒤 내용으로 "스마트폰"과 "주가상승"에 대하여 서술했다고 치면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삼성전자, 반도체, 스마트폰' 주식을 검색해서 사람들이 들어오겠지?라고 예상을 하게 되지만 실제로 방문자 통계를 보면 다른 키워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글의 주제만으로 예상할 수 없는 인입 키워드

블로거가 글을 쓰기 전에 정한 키워드 말고 다른 키워드들로 유입되는 양이 많다고 해서 그것을 다 통제할 수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글을 최대한 자세하게 쓰다 보면 그 안에 우리도 모르게 다양한 서브 키워드가 녹아들어 가게 됩니다. 자 그럼 글을 최대한 자세하게 잘 쓰다 보면 의도했던 핵심 주제들 외에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서브 키워드들이 녹아져 검색을 유인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글을 써야 자세하게 잘 쓸 수 있을까요?

 

글자 수는 3천 자 이상? 4천 자 이상?

과거에는 구글 노출을 위해 천자 이상, 2천 자 이상, 3천 자 이상 써야 한다는 주장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말이나 글자 수만 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자들은 블로그 아무 말 대잔치라고 부르는데,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통한적이 있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알고리즘은 꽤 단순해서 글자 수만 많거나 사진 개수 몇 개만 맞춰주면 상위 노출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다릅니다. '내 글이 구글에 노출되기 위해서 3천 자 이상 써라~'라는 말의 참 뜻은 '올바른 내용으로 글을 최대한 상세하게 잘 써라'라는 뜻입니다. 3천 자 이상의 내용을 쓰기 위해서 주제를 잘 파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글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러려면 내용을 잘 알아야겠죠? 내용을 잘 모르면 아무 말 대잔치가 됩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준비와 공부, 본질적 고민

 글을 쓸때 주제를 정하고, 메인 키워드랑 서브 키워드를 찾고 정한 뒤 개요를 짜고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목차를 적고 하위 주제를 잡고 살을 붙여나가는 글쓰기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게 잘 안되면 그 내용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서 내용을 충분히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좋은 글이 나와야 한다는 말이 과학이나, 금융, 경제, 정치, 외교, 의학 등 어려워 보이는 내용을 다루라는 말이 아닙니다. 넷플렉스 드라마, 영화, 예능 리뷰 같은 가벼운 주제들도 충분히 다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다루는 분들 중 주제가 심플하거나 가벼우니 글도 가볍게 웃기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블로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들어와서 봤을 때 다 알만한 내용, 즉 검색한 사람이 검색 안 했어도 알만한 내용들이 계속 반복이 된다면 실패한 글입니다. 사용자가 검색해서 들어왔을 때 정말 처음 본 내용, 새로운 내용, 아니면 알고 있던 내용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글을 써야 합니다.

 

체류시간, 가장 중요한 본질적 가치확보, 들어왔다 바로나가지 않게 하기 

흥미로운 내용이 없다면 사람을 잡아둘 수 없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세션 시간 즉 체류시간이라고 하는데 이걸 늘릴 수가 없으며 어렵게 인입된 사람도 금방 나가 버립니다. 체류시간이 높으면 유리합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체류시간에 대한 중요도의 비중은 모두 다릅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경우는 체류시간에 대한 중요도는 굉장히 높으면서도, 체류시간보다도 다른것의 영향을 받아서 포스팅이 상위로 노출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쉽게말해서 키워드가 몇게 들어갔는지, 글자수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따라서 순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분들이 체류시간이라는 본질적인 것에 공을 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는 왜 구글에 노출이 안되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갑니다.

 

구글은 체류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글은 광고주와 검색자를 최우선합니다. 광고주들이 구글을 믿고 돈을 쓰는 이유는 구글은 검색자 위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랑 다음이 검색하기 예쁘고 사진도 많고 재미도 있어서 동영상도 많아서 거기서 검색을 많이 하지만, 사실 찾다가 안되면 결국 구글로 가게 됩니다. 이 과정 자체가 이미 구글에가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검색자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구축하고 있으며 원하는 정보를 주기 때문이죠. 검색자의 시간을 보호해 주기 위해서 광고주를 보호하며 이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검색자가 들어와서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이 나오거나, 찾지 않는정보가 나오면 금방 나가고 체류시간이 떨어지겠죠? 때문에 우리는 체류시간을 높이는 글을 써야 하겠습니다.

정답이 바로 앞에 나오는 글 쓰기
처음에 답이 나오지 않으면 나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첫 화면에 답을 줘야 합니다. 어려운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최대한 정렬하여 당장 뭘 해야하는지 방법과 정답을 제공 해 주는 겁니다. 예를들어 주식 시작하는 법 의 키워드로 주식하는방법에대한 정보를 얻으려 들어온 사람에게보여지는 2스크롤 안의 내용에 정답이 없다면 어떨까요? 슥보고 바로 나가버리게 됩니다. 때문에, 회원가입하고, 공인인증서 준비하고, 추천하는 회사는 어디인데 그이유는 혜택으로 간략히 요약해주고, 계정생성하는데 요즘은 은행안가도 온라인으로 언제든 되는 편리성 강조해줘서 안힘든점 알려주고, 어플리케이션 다운받아 내가좋아하는 종목 검색해서 매수 하기 직전까지 그 정답을 바로 나열해 줘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상단의 2~3스크롤 안의 요약정답을 보고서 처음하는사람이 100퍼센트 따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추가적으로 상세한 설명은 아래에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충해 줘야 합니다.

 

물론 다른 의견도 존재합니다.
답을 맨 스크롤 최하단에 적어주면, 정답을 찾기위해 검색자가 최대한 스크롤을 내리다가 나가게 되고, 시스템이 인식하는 페이지 이탈이 마지막부분으로 인식 되기 때문에 그게 더 유리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는 미디어 커머스회사에서 광고를 보고 인입된 고객의 페이지 이탈포인트를 찾고 상세페이지 수정을 하여 구매전환률을 높히기 위해서도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고객이 내 페이지의 어디쯤에서 나갔는지 그 기록을 보는것이고 구글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답은없습니다 시스템회사가 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잘 하고 있는 블로거들은 세계적인 추세로 답을 앞부분에 제시해 줍니다. 입장 바꿔서, 검색자로써 어떤 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최상단에 정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아이스브레이킹'만 장황하게 늘어놓으면서 일기형식의 서술형 글이 포착된다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참고 더 읽으시겠나요 아니면 뒤로가기 눌러서 다른 페이지를 보시겠나요?

 

좋은 정답 -> 더좋은 부연설명 ->가장좋은결말

수익을 내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 내용도 좋지만 재미 도 있는 더 좋은 글들이 이어서 계속 보여져야 하고, 그렇게 해야만 체류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체류시간이 늘어나면 내글이 위로 점점 올라가고, 체류시간이 떨어지면 오히려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SEO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특히 구글 SEO에 대해서는 정직한 양질의 콘텐츠와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의 조화만이 SEO의 정석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겨봅니다.

 

키워드는 반드시 제목에 넣고, 문단 형식으로 상세 내용이 키워드와 일치하게 쓰자

다음 하고 네이버는 제목에 키워드가 들어가 있어야 강세를 보였었습니다. 본문에 아무리 좋은 내용이 있어도, 혹은 본문에 전혀 쓸데없는 내용이 있어도 제목에만 좋은 키워드가 들어가 있으면 검색이 상위 노출 되었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나 다음 알고리즘이 많이 강화가 되었지만, 그만큼 다음이나 네이버의 알고리즘이 허점이 많기 때문에 그 플랫폼에서 플레이했던 블로거들이 키워드에만 집착하는 안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구글을 위해 버립시다. 키워드가 예를 들어서 정부 정책이라고 하면 이 키워드가 첫 문단의 어딘가에 자리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도 자리 잡아야 합니다. 수미쌍관이라고 하겠습니다. 이것은 그냥 구글 seo랑 관련이 있어요. AI로직이 검사를 하는데요 이 글이 정말 제목이랑 관련된 글인지를 검사합니다. 물론 이게 단순하진 않아요

 

구글 로봇님 생각 살피기, 맥락있는 글쓰기

처음에 로봇이 글을 보니까 키워드랑 관련된 내용이 좀 나오는 것 같다가 어느 순간부터 중간부터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오게 되면 구글이 볼 때는 "검색자가 검색을 하고 결과를 봤을 때 원하는 내용만 들어있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제목에 키워드를 넣고 첫 문단과 마지막 문단 중에 가능하면 키워드를 넣어주세요. 그렇다고 말도 안 되게 넣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정부지원금에 대한 글을 써 내려가다가, 갑자기 신용카드의 광고를 유인하고 싶어서 신용카드 관련된 키워드를 내용과 상관없이 추가하는 듯의 꼼수, 이건 구글에게 안 먹힙니다. 다음에서는 몰라도 구글에는 안 먹힙니다. 보험이라는 키워드를 쓴다고 해서 보험광고가 뜨지 않습니다 그건 단순한 생각이고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예시를 들어볼까요
대주제: 삼성전자
소주제: 스마트폰, 가전기기, 주식, 이재용, 이건희, 반도체
세부내용 : 갤럭시다음모델, 가전기기 전망, 주가전망, 이재용 재판, 이건희 별세 등
허튼짓 : (광고를 노린, 문맥에 관련 없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키워드 삽입

 

맞춤법 검사와 글의 형태 갖추기, 사진은 최소화 하자

 글을 쓰고 난 뒤 반드시 맞춤법 검사를 잘하고 맞춤법이 잘 맞는지 보십시오. 또한 글 쓸 때 규격이 있어야 합니다. 쓱 스쳐만 봐도 아 좀 읽고 싶은 글이다. 정리를 좀 해둔 글이다 라고 느껴져야 합니다. 블로그처럼 글을 쓴다고 하면 네이버 블로그를 떠올리게 되고 흔히 내 생각 2줄에서 3줄 간단하게 쓰고 사진 넣고, 또 2줄 3줄 쓰고 동영상 넣고, 반복하는 글쓰기는 네이버식 글쓰기입니다. 구글에는 아닙니다. 구글에서 노출이 되고 싶다면 구글 알고리즘도 이해할 수 없는 글을 쓰면 안 되고 글의 규격을 맞춰야 합니다. 예를 들면 문단의 제목이 있어야 합니다. 글의 주제-> 주요 요점-> 보조 요점이 나오는 식으로 글의 형태를 갖춰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양을 똑같이 맞추라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봤을 대도 구분이 되어 있는 글, 설명이 정확하게 될 수 있도록 글을 정리해서 내용을 다뤄야 합니다. 가장 큰 주제, 주제에 대한 세 가지 주요 요점 쟁점들, 쟁점에 대한 보조 설명과 요점 등을 정리하는 거죠. 내용을 잘 읽지 않더라도 정리가 되어 있는 글이구나 라고 느껴지게 글을 쓰면 이 하나가 구글 로봇에게 신호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사진 막 넣지 마십시오. 사진이 많으면 좋을 것 같지만 구글 seo관점에서 사진이 많으면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없으니까 사진은 꼭 필요한 것만 최소한도 내에서 넣는 게 좋습니다. 일부러 추가하지 마세요.

 

이 모든 게 잘 갖춰진 예시는 구글 사이트

구글에 로그인한 뒤 계정정보에서 사용자 정의, 사용법, 고객센터 등을 보십시오. 블로그 글 같지 않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렇게 쓰고 만들어야 합니다. 구글의 안내 내용 중에서 글자 수를 늘리기 위해서 쓴 말이나 단어나 문장이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필요 없는 글, 단어, 사진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사진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는 글에서는 사진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사진 없이 글쓰기 꺼려지는 이유

그림도 있고 동영상도 있고 gif도 있고 그래야 쓱쓱 내려가면서 볼 수 있는데 없다면 그냥 논문이나 제품 사용설명서처럼 느껴질 겁니다. 이유야 어떻든 그런 글이 구글에서 좋아하는 형식의 글입니다. 때문에 사진이 없는 글도 읽고 싶게 만들려면 내용이 좋아야 합니다. 보기도 어려운데 내용도 별거 아닌 게 들어 있으면 바로 나가버리죠. 이러한 기초 마인드 세팅 없이 네이버 하던 것처럼 쓴 글이 구글로 넘어가겠구나 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가끔 노출도 되겠지만, 그건 키워드의 영향이지 대부분의 글은 구글에서 당겨가지 않고 당겨 가더라도 전혀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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